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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언약 유월절 지키면 걱정 끝_ 재앙에서 보호받는 확실한 약속을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켜요!

https://youtu.be/TBFB6x5rPus?si=pcKMTjpvk5XhEo8h

 

 

성경 속 역사를 통틀어 가장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은 재앙은 바로 대홍수. 

이른바 '노아의 홍수' 사건이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지는 정확히 나와 있지 않지만 이 재앙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단 여덟 명.
그마저도 노아의 가족뿐이라는 기록만 존재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의아한 점은 방주에 이 여덟 명이 들어가는 동안 그 많은 사람들은 도대체 뭘 하고 있었냐는 것입니다. 
노아의 홍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구약성경 창세기 6, 7, 8장에 등장하는데 창세기를 아무리 찾아봐도 노아와 그의 가족들 이외에 나머지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는 전혀 기록이 없습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그때 뭘 하고 있었고 왜 재앙에서 살아남지 못했을까요?


 

마태복음 24장 37절
노아의 떄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십자가에 못 박혀 운명하시기 사흘 전인 화요일.  
예수 그리스도는 당시로부터 약 2천 년 뒤 다시 말해 우리가 사는 이 시대의 형편이 어떨 것인가에 대해 예언하셨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태복음 24장 37-39절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꺠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런데 여기서 상당히 흥미로운 점은 홍수가 날 당시의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가 꽤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방주에 들어가는 동안 나머지 사람들은 그저 먹고 마시면서 여느 때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으며 심지어 비가 내려 물이 차오르는 와중에도 어떻게 될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하늘이 뚫린 듯이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리는데 아무런 대비조차 하지 않은 채 손 놓고 있었던 것일까요? 당시 사람들은 그 비가 그렇게 큰 홍수가 될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고 무엇인가 하려고 했을 때는 이미 늦어 버렸을 것입니다.


노아의 홍수를 그린 미켈란젤로의 벽화, <대홍수>에는 남겨진 사람들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는데요.
예상치 못했던 큰 홍수 때문인지 그림에서 묘사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옷조차 제대로 입고 있지 못한 모습입니다. 물이 조금만 더 불어나면 금방 잠길 것 같은 비좁고 아슬아슬한 천막에서 비를 피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이고 방주에 간신히 올라탔지만 들어갈 방법이 없어서 있는 힘을 다해 도끼로 찍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림 속 묘사들을 통해 우리는 예상을 뛰어넘는 재앙 앞에서 한없이 나약한 인간의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와 동일한 상황이 오늘날 똑같이 일어난다면 아마, 그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불예측성, 이것이 바로 재앙의 가장 본질적인 속성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문제는 "노아의 때와 동일한 형편일 것이다"라는 말씀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에도 예측 불가능한 재앙의 위협은 더욱 다양한 형태로 도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산업화가 이루어지고 다양한 기술들이 발전하면서 과거에는일어날 수 없었던 돌발적 재앙들이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발발 시기, 장소, 유형 그리고 그 규모... 이 중 어느 한 곳이라도 구멍이 나지 않을 완전한 대비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불가항력 재앙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의 힘과 노력만으로는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성경은 가장 완전하고 확실한 대비책을 알려주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새 언약 유월절입니다. 

유월절은 넘을 유, 건널 월, 자를 써서 그 이름에서부터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이 담겨있는데 영어 명칭인 'PASSOVER' 역시 재앙이 지나가고, 넘어간다는 동일한 의미입니다.
새 언약 유월절을 지켰을 때 재앙에서 보호받는다고 확신하는 이유는 그 보호를 약속하신 분이 초자연적 존재인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성경에는 유월절을 지킴으로써 재앙에서 보호를 받았던 기록들이 존재하는데요.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 전역이 전무후무했던 재앙으로 두려워 떨 때 유월절을 지켜 하나님의 보호를 받았고 그로부터 약 800년 뒤 강대국 아시리아가 이스라엘을 침략했을 때 역시 유월절을 지킨 덕분에 하나님의 보호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유월절을 지킨 이들은 어떤 형태의 재앙에서도 보호를 받은 것이죠.

 


"그거 뭐, 유월절 좀 지킨다고 재앙이 넘어가겠어?"
"그거 뭐, 비 좀 내린다고 홍수가 나겠어?"

 



이렇게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요?


우리는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모든 재앙들을 완벽하게 대비하지 못합니다.
어쩌다 우연히, 운이좋아 무사한 것도 물론 다행이지만 매 순간을 그렇게 운과 우연에 맡길 수는 없습니다.그래서 우리에겐 더더욱 운이나 우연 같은 막연한 요소보다 확실한 하나님의 약속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새 언약 유월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