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 5분 좋은 습관 💯/gratitude journal 📝

하나님의 교회 어머니 하나님의 어머니 교훈을 생각하면 일상에서도 감사가 넘친다_ 플라스틱 분리배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정리를 하던 중, 플라스틱이 많이 모였을 것 같아 분리수거통을 들여다보니 역시나 플리스틱 칸은 가득 차 있었습니다.
비닐은 떼고 내용물은 비우고 납작하게 눌러서 버려달라는 안내문 아니 호소문을 붙여놓았음에도 오늘도 여전히 비닐은 그대로 붙어있고 찌그러뜨리지 아니한 플리스틱 병들만 가득합니다. 
 
 

 
 
예전의 나였다면...

'버리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나' 
'한글 몰라..? 안내문 안 보여..?' 
'이렇게 버린 사람 누구야..?!' 

라고 이야기 했겠지만...
 
 

 
 
이제는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하는 자로서...! 
순간 소용돌이치려는 마음을 붙잡고 "어머니 교훈"을 되뇌입니다.
회사에서 가장 많이 마음으로 되뇌이는 "어머니 교훈" 여섯 번째.
 
 

하나님의교회 어머니 하나님의 "어머니 교훈" 여섯 번째

 
 
불평X, 주인된 마음O, 즐거운 마음O
아멘. 
자, 그럼 주인된 마음으로 즐겁게 분리배출을 시작해 봅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예전엔 음료가 반틈씩 남아 있는 병도 그냥 버리더니 이번엔 내용물은 다 비워서 버려놨다는 것!
다음엔 비닐도 분리해서 버려놓기를🙏 
 
 

 
 
플라스틱 병에 붙은 비닐은 칼로 샥 그으면 금방 제거할 수 있어 좋습니다.
점선따라 뜯어도 잘 안 뜯기는 게 있다보니 시간이 너무 걸리더라구요. 
도구를 이용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렇게 비닐을 제거한 후에는 납작하게 밟아줍니다.
뜯고 밟고~ 이렇게 착착- 해낼 수 있는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음에도 감사합니다.
감사해야할 것을 때론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할 때도 있는데 어머니 교훈을 통해 다시금 감사할 수 있어 이또한 감사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양 10배 정도를 정리하는데 30분 정도 걸렸네요. 
식사 후에 바로 자리에 앉지 않고 이렇게 분리배출 하느라 움직였더니 소화가 잘 되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다 정리한 걸 모아버리니 괜시리 뿌듯해집니다. 분리배출하고 기분까지 좋아지니 또 감사합니다.
양이 많아서 한꺼번에 담아 버리지 못 했어요. 남은 물병 몇 개는 바닥에 샘플삼아 두었습니다.
이렇게 버려달라는 무언의 압박 아니 메시지.
 
 

 
 
큰 투명 비닐에 정리한 플리스틱 병들을 담아 문 앞에 두면 동료가 트럭에 실어 쓰레기 배출하는 곳으로 운반합니다. 
자연스레 분업&협업이 이루어짐에도 감사합니다. 
 
점심 시간에 이렇게 움직이고 나니 오후엔 졸리지 않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서 또 감사합니다.
 
오늘도 어머니 교훈을 생각하며 감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교회 어머니 하나님의 "어머니 교훈" 여섯 번째